안녕하세요,
지난 12월 당시 9개월이었던 호떡씨와 같이 다녀온 제주여행을 기록하고 추천드릴 내용을 가져왔어요!

| 항공
우선 저희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는데요,
저는 딱히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으지는 않지만 그동안 출장 다닌 것들이 쌓여서 편도로 비즈니스석 정도는 끊을 수 있게 되어서 갈때는 비즈니스, 올때는 이코노미로 왔습니다!
아무래도 아기와 첫 비행이다보니 비즈니스석을 이용한게 편했던 것 같아요.
좌석도 넓어서 아기 짐들을 좀 편하게 놓을 수 있는데다 이륙할때 분유를 타줄때도 작업공간(?)이 널널해서 편했네요!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창밖을 보여주는 것도 수월했던거 같아요!
비록 제 무릎에 있던건 아니지만,,ㅎㅎ


| 점심 & 이유식
제주공항에 내렸더니 이미 오후 한시경이었어서 저희 식사는 공항 근처 다정이네 김밥에서 포장해서 숙소로 가는 차 안에서 얼른 해결하고, 체크인 한 후 바로 호떡이 이유식을 구매하러 갔습니다.
(숙소는 남편 회사 숙소라 별도로 리뷰는 하지 않을께요! 제주 시내였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시판이유식은 마미포유였는데요,
제주에서 나는 친환경 재료들로 만드는 이유식이라고 들어서 짱죽 등 여러 옵션이 있었지만 제주에 간김에 한 번 먹여보자 싶어서 방문하였습니다!
(원래는 집에서 만든 토핑이유식을 하고 있어서 시판이유식은 놀러갈 때 가끔씩 사서 먹여보는 편이에요.)

진짜 초기, 중기, 후기, 완료기, 유아식 반찬까지 제주에서 나는 다양한 재료(예. 유채, 둥근마, 흑우 등)로 HACCP 인증까지 받은 청결한 시설에서 제조된 것이 느껴지면서 신뢰가 가더라구요.
저는 입자감을 좀 올려서 주고 싶어서 후기 중반의 입자감으로 3박 4일 분으로 4개 정도 구매하였습니다.
(이미 거의 저녁시간이라 첫날은 이유식 한끼로 계산!)
저희 호떡이는 한끼에 150~160ml 정도 먹었기 때문에 250ml짜리를 용량에 맞게 나누어 먹였습니다!
원래도 가리는 것 없이 잘먹는 친구이긴 하지만 그래도 안먹어본 채소들의 향이 있었는데도 잘먹더라구요!
| 관광
이렇게 이유식 미션을 처리하고 부랴부랴 간 곳은 아르떼 키즈 파크!
이전에 제주에서 아르떼 뮤지엄을 인상 깊게 봤었는데 검색을 하다보다 키즈 전용으로 대형 키즈카페 처럼 만들어진 곳이 있다고 하여 방문에 보았어요!
이미 너무 유명한 곳이었긴 하지만, 육아를 시작하고 나니까 이런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입장료는 어린이 기준 주중, 주말 가격이 다르더라구요.
성인(주중/주말/공휴일): 8,000원
어린이(12개월~13세/주중/2시간): 25,000원 / 주말: 30,000원
어린이(12개월~13세/주중/3시간): 30,000원 / 주말: 35,000원
12개월 이하: 무료(등본 확인 필수)
그렇지만 우리 호떡이는 아직 9개월이라 등본 인증하고 무료로 입장!
하지만 그만큼 이 개월 수의 아이들은 놀만한게 많이 없다는 것,,!
그렇지만 충분히 만족하고 엄빠들도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요!

이렇게 방방이(?) 위에서 폭죽 팡팡 터지는 미디어 아트 감상도 하고, 실내 모래놀이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한 곳에 다 몰아 넣은 느낌이었어요!
구석에 있는 방에는 지친 엄빠들을 위한 마사지 체어방까지...!
늦게 입장해서 마감시간까지 놀고 문 닫고 나왔습니다ㅎㅎㅎ
| 저녁
제주에 온 첫날이니 만큼 외식을 하자 해서 시간은 조금 늦었지만 서둘러서 숙소 근처에 있는 로컬 흑돼지 맛집 돈사무소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했는데요.
아무래도 아기가 있다보니 유명한 흑돼지집을 찾아서는 가지 못하고 집 근처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가볍게 들른 것치고는 진지하게 맛있는 곳이어서 아주 만족했어요!


2명이서 흑돼지 오겹살 2인분, 목살 1인분을 먹고, 후딱 일어나서 호떡이 재우러 유모차로 거의 달리듯이 왔답니다..
그래도 나름 할꺼 다한 1일차라 만족했어요!
김포에서 오전 비행기를 타신다면 1일차에 이 코스도 상당히 괜찮아서 추천드려요!
